2018년 7월 셋째 주, 세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기술 및 창업 소식 7개를 에티가 전해드립니다.1. Carbyne, 시대에 뒤처진 911 시스템을 대체하다2.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프로젝트, Data Transfer Project3. 5G 기술의 활용을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선들 - IEEE 5G World Forum 20184. 롤스로이스 PLC, 항공기 엔진 정비용 초소형 로봇 개발 5. 사용자와 로봇의 의사소통을 위한 증강현실과 드론의 만남6. 자율주행 업계의 빅뉴스들7. 블루 오리진의 생중계된 부스터 및 Crew Capsule 회수 실험 성공 1. Carbyne, 시대에 뒤처진 911 시스템을 대체하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Carbyne이 새로운 긴급 전화(911) 플..
ISS(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3D 프린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Made In Space에서 우주에서 광섬유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Made In Space는 ISS(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3D 프린터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10년 창업을 하여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하는 3D 프린터를 연구해온 Made In Space는 지난 2011년 낙하산 실험을 통해 무중력 상태에서 3D 프린터가 동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올해 3월 NASA의 허가를 받아 ISS에 3D 프린터를 설치하였습니다. NASA측은 1 kg의 물건을 궤도 상으로 운송하는 데 평균 2만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3D 프린터를 ISS에 설치하여 이를 통해 물건을 전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해서 허가를 하였습니..
World View는 아리조나 기반의 우주 여행 스타트업으로 최근 벤처캐피탈 Canaan Partners와 Norwest Ventures로 부터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았습니다. World View는 축구장 크기의 풍선을 사용해 성층권과 중간권의 경계까지 우주선을 이동시켜 줍니다. 성층권의 경계에서 탑승객들이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관람하면, 풍선을 분리시켜 낙하산을 이용해 우주선을 지구로 돌려 보냅니다. 발사 착륙 전문가, 고고도 풍선 제작 전문가, NASA의 전직 우주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World View는 이렇게 가장 저렴하고, 편안한 우주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orld View에서는 상공 46 킬로미터까지 4500 킬로그램의 우주선을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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