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간간히 등장하는 서비스 로봇, 이 분야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도 아마 한번쯤 이런 질문을 마음 속으로 던져봤을 겁니다. 과연 서비스 로봇이 PC나 모바일에 이어 “The Next Big Thing”이 될 수 있을까? 이번에 에티는 이 궁금증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힌트를 찾기 위해 서비스 로봇 Musio를 만든 스타트업 AKA Intelligence의 Musio 개발 팀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AKA Intelligence의 서비스 로봇 Musio 미국에 HQ, 일본에 Business 센터, 한국에 R&D 센터를 둔 AKA는 2주 전, 서비스 로봇 Musio를 일본에서 정식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Musio는 2015년 5월 인디고고의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기 ..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로봇 분야는 상업성이 있는 비지니스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모바일 로봇의 경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에 비해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이를 이용해 성공한 비즈니스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 로봇 시장에서도 미리 얻어진 지도를 이용해 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현할 경우, 충분히 현실성 있는 로봇 플랫폼을 만들 수 있습니다. Cobalt Robotics는 이런 방식을 응용해 실내 경비 로봇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입니다. Cobalt는 지도가 있는 실내를 돌아다니며, 사람과 이름표를 인식하여 이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상 상황을 발견한 경우 로봇 조종사에게 알림을 보내게 됩니다. Cobalt의 로봇에는 카메라, 라이더, 음성 인식 모듈, RFID 심지어 연기..
이번 CES 2017에서 상을 네 개나 거머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스타트업 Emotech에서 출시한 개인비서 Olly인데요, Olly는 이번 CES에서 스마트홈, 드론 및 무인 시스템, 가전, 가정 AV 악세서리 등의 네 분야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시중에는 Olly말고도 다양한 개인비서나 가정용 서비스 로봇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 제품들에 비해 어떤 점이 Olly를 특별하게 만들었을까요? LG의 서비스 로봇 Hub 와 Mayfield Robotics의 서비스 로봇 Kuri Olly를 만든 Emotech는 지난 2015년 테크크런치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Disrupt London에서 처음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에 이미 많은 개인비서나 서비스 로봇이 ..
이번주에 세계 최대 가전 쇼인 CES 2017이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습니다.CES 2017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이번주 가장 뜨거웠던 기술 산업 소식 7개를 전해드립니다. 1. CES 2017의 첫날, 패러데이 퓨처는 첫 양산 모델 FF91을 공개했습니다. 패러데이 퓨처는 현재 자금난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이벤트가 회사의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었습니다. FF91은 자동 주차나 최단 제로백 기록, 긴 주행 거리 등 몇가지 인상적인 성능을 선보이긴 했지만, 양산차로서 준비가 제대로 됐다는 인상은 크게 남기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FF91 공개 이벤트 키노트 2. 한편 GPU 업계의 선두주자 NVIDIA는 CES 2017에서 가장 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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